만 65세 미만 저소득층 장애인 41명 대상으로 구강검진 실시

▲ JDC는 지난 10일 제주관광대 보건의료관에서 도내 만 65세 미만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의치·보철 시술 지원을 위한 기초 구강검진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Newsjeju
▲ JDC는 지난 10일 제주관광대 보건의료관에서 도내 만 65세 미만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의치·보철 시술 지원을 위한 기초 구강검진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Newsjeju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10일 제주관광대 보건의료관에서 도내 만 65세 미만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의치·보철 시술 지원을 위한 기초 구강검진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JDC 장애인 의치·보철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부형종),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한재익)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초 구강검진은 장애인 단체 및 시설, 읍면동사무소 등 41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의치·보철 시술 대상자를 선정해 본인이 거주하는 인근 치과의원에서 의치, 임플란트, 브릿지 및 레진 등의 의치·보철 시술을 받을 예정이다.

JDC는 지난 2011년 첫 사업을 추진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8회 실시한 기초 구강검진 수혜자는 총 1197명이며, 현재까지 약 225명의 장애인이 시술혜택을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