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호 태풍 크로사, 이동경로 보니 광복절 일본 관통
제10호 태풍 크로사, 이동경로 보니 광복절 일본 관통
  • 박길홍 기자
  • 승인 2019.08.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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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통 후 독도 해상 지나 소멸될 듯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 이동경로] 

▲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이동경로(출처: 기상청) ©Newsjeju
▲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이동경로(출처: 기상청) ©Newsjeju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가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목) 일본을 관통한 뒤 우리나라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후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크로사는 중심기압 97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115km/h(32m/s)의 중형급 태풍으로 12일(월)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98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 내륙을 향해 북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크로사는 14일(수) 오후 3시쯤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190km 부근 해상에서 이튿날인 15일(목) 오후 3시쯤 일본 오사카 서쪽 약 350km 부근 육상까지 근접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동경로대로 라면 태풍 크로사의 일본 관통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태풍 크로사는 이후 16일(금) 오후 3시쯤 독도 북동쪽 약 44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그러나 태풍은 이때쯤 중형급에서 소형급으로 약화된 뒤 소멸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우리나라의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 크로사는 120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한편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학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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