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1~2개월 연장 및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시가 직접 운영하는 아름다운 제주만들기(클린하우스 및 올레길, 공원 등 환경정비), 용천수를 부탁해, 어르신 복지도우미 등 5개사업·1,200명은 1개월 연장한다.

또 민간위탁 5개 수행기관에서는 환경지킴이, 도서관·사서도우미, 행복충전 안내도우미 등 18개사업·3,776명이 각 분야별로 1~2개월 연장 추진해 올해 11월까지 추진한다.

아울러 민간위탁 2개 수행기관에서는 학교환경지킴이와 출·퇴근 교통지도 신규사업에 280명을 투입해 추진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취업이 곤란한 어르신들이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소득을 보전하고 건강한 생활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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