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경축식에선 지난 7월 12일에 창단한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합창단을 필두로 항일무장투쟁 시기에 독립군이 부르던 투쟁가를 부를 예정이다. 

또한 제주 출신 성악가 강혜명 소프라노가 광복의 기쁨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려주고, 귀일중학교 학생댄스팀(에뜨왈를)이 출연해 '독도 플래시몹'을 선보인다.

독립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과 광복회 제주지부 주최로 공모한 '나라사랑 글짓기' 우수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경축식에 앞서 이날 오전 9시부터는 조천만세동산 애국선열 추모탑에서 참배행사가 진행되며,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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