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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지역사회 유휴공간 활성화를 위해 '공공문화기획자'를 모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사용하지 않는 상태로 방치된 유휴공간을 지역주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공공살롱으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를 위함이다.

지역문화진흥법 제15조에 의해 제주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기간 약 3개월에 총 사업비 1억원이다. 유휴공간 활성화에 관심 있는 제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제주시청 누리집(www.jejusi.go.kr) 문화관광체육국 부서소식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jejuoosalon@gmail.com)이나 방문접수(제주시청 제5별관 3층 문화도시 사무실)하면 된다.

신청자들은 추후 오리엔테이션(8월30일), 공공워크숍(9월2일~30일), 프로젝트 계획발표(10월4일), 공공프로젝트 실행(10월~11월), 결과발표(11월29일) 등을 거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문화예술과(☎064-728-38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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