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일환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8월13일부터 16일까지 학생 13명, 교사 4명

▲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오는 16일까지 학생 13명, 교사 4명 등 17명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기업탐방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Newsjeju
▲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오는 16일까지 학생 13명, 교사 4명 등 17명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기업탐방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Newsjeju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오는 16일까지 학생 13명, 교사 4명 등 17명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기업탐방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국외연수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3학년 산학맞춤반(금융영업과정, 세무회계과정, 상담서비스과정, 사무행정과정, 매장판매과정. 총 5개 과정, 63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리서치대회, 글로벌기업 탐방계획 보고서 발표대회, 학교활동 성과 등을 기준으로 13명을 선발했다.

중소기업 산학맞춤반은 공통과정으로 직업윤리, 기초 직업영어 25시간, 5개 과정별로 과정별 이수시간 75시간, 총 100시간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으로 방학 중에도 맞춤별 교육과정 이수를 위해 학교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연수기간 동안 학생들은 글로벌 기업인 코카콜라와 독일 가전기업 밀레,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운영 중인 상해운기술서비스센터(빅데이터연맹기지) 등 산업체 견학으로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하고, 더불어 상해임시정부와 윤봉길의사 기념관 방문으로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호준 교장은 “이번 국외연수를 통해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기회를 부여해 더욱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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