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모집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하반기 지역연계프로그램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귀포시는 지역주민들과 예술가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며 다양한 장르의 미술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입주 작가를 선정했다. 2월부터 6월까지 입주한 상반기 작가 5명은 창작스튜디오에 머물며 창작 활동은 물론 지역연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입주 작가 5명(곽요한, 김미기, 김승민, 오미경, 최명숙) 역시 상반기 입주 작가들처럼 작가 개인의 전공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동양화를 전공한 곽요한, 최명숙 작가는 민속미술인 민화와 동양화의 재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고 김미기, 김승민, 오미경 작가는 자신의 작품 활동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로 수강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pat7200@korea.kr)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www.seogwipo.go.kr) 및 이중섭미술관 홈페이지(http://culture.seogwipo.go.kr/jslee/)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양승열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전공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미술을 접할 뿐만 아니라 활발하게 활동하는 현업 작가들과 만나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현대 미술과 좀 더 친숙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Newsjeju
▲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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