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도 및 표준횡단면도. ©Newsjeju
▲ 위치도 및 표준횡단면도. ©Newsjeju

금능리 한림로(제주시 한림읍)와 해안도로를 연결하는 한림~금능리(소로2-49호선) 도시계획도로가 내달 개통된다.  

해당 노선은 총사업비 15억(공사 8억, 보상비 7억)을 투자해 L=420m, B=8m 구간의 도시계획도로를 시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1965년 6월 결정·지정됐으나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지난 2017년 4월 사업을 착수하고 최종 보상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추석 연휴 전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마을주민 및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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