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주요 유적지, 이달 중에 30곳 선정 예고
제주4.3 주요 유적지, 이달 중에 30곳 선정 예고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9.08.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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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악주둔지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토록 구상 중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난 2014년 6월 7일 도지사에 당선된 직후, 서귀포시 대정읍 동광리 큰 넓궤 4.3유적지를 방문해 당시 상황을 듣고 있는 모습.
서귀포시 대정읍 동광리 큰 넓궤 4.3유적지.

제주도 내 여러 4.3유적지 중 30곳이 이달 중에 주요 유적지로 선정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3유적지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 및 활용방안을 강구하고자 올해 12월까지 '4.3유적지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8월 중엔 4.3유적지 보존위원회 개최를 통해 도내 주요 유적지 30곳에 대한 선정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현재 개략적인 대상지는 정해진 상태며, 이 가운데 '수악주둔지'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승격지정할 수 있는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4.3유적지 종합관리 5개년 계획'이 수립되면,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통해 4.3유적지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게 된다. 5개년 계획은 오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이 계획과 병행 추진 중인 서귀포시 지역 4.3유적지 추가조사 용역이 올해 중에 마무리되면 제주도 전체 4.3유적지에 대한 전반적인 분포 지형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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