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24일간

서귀포시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어려운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사랑나눔 지원창구는 오는 9월 11일까지 24일간 읍·면·동 주민센터 및 주민복지과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개인·기관·단체들로부터 후원물품을 접수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시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 38개소에 1370만원 가량의 제주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차상위계층 약 1750가구에 1억 7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 공직자들도 전직원 어려운 이웃 위문을 추진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는 등 이웃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며, 특히 녹색환경과에서는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미수령분 약 680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다자녀가구에 제주사랑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은 언제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 추석명절에 소외됨이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서귀포시 공직자들이 먼저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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