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에서 열린 유소년 월드컵 일주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서귀포에서 열린 유소년 월드컵 일주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 이선희 기자
  • 승인 2019.08.19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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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메이라스 유스팀 최종 우승
▲ 2019 제주 국제 유스 축구대회 시상식. ©Newsjeju
▲ 2019 제주 국제 유스 축구대회 시상식. ©Newsjeju

전 세계 축구 유망주들의 축제 '2019 제주 국제 유스 축구대회'가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 조 추첨식을 시작으로 12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5개 천연잔디구장에서 치러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모사업인 스포노믹스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AFC)과 대한축구협회의 대회승인을 얻어 공식 국제대회로 개최됐다. 글로컬(글로벌 + 로컬)축구도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서귀포시체육회가 후원했다.

또한,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HM스포츠가 공식 대행사로 선정돼 대회운영을 진행했으며, STN이 중계방송사로 선정돼 대회가 생중계 됐다.

이번 대회 우승은 브라질을 대표하는 SE팔메이라스 유스팀이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팔메이라스는 예선 3승으로 본선에 진출, 8강과 4강에서PSV아인트호벤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지난 18일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은 치열하고 팽팽한 경기속에 결국 성남FC 유스팀을 2 - 1로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팔메이라스팀 ‘알란 안드라데 엘리아스’가 선정됐다.

한편, 이날 오전에 열린 3-4위전에서는 포항 스틸러스가 도르트문트에 연장 접전을 벌여 4-2로 이기고 3위에 올랐다. 두 골을 먼저 내주고 내리 두 골을 넣으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가 최종 승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2018년 2회 대회에 비해 참가팀들의 수준이나 대회 운영 면에서 한 단계 발전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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