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크루즈 및 관광관련 국내외 기관
비즈니스 미팅 전년 대비 약 25% 증가 예상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은 3일에 걸쳐 크루즈 및 관광관련 국내외 기관들이 참가하게 되며 2,3일차에 진행되는 미팅은 도내 여행사, 관광지, 숙박업, 공연콘텐츠 업계 등과 해외 여행업 관계자와 1대1 매칭으로 이뤄진다.

▲ 지난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B2B 비즈니스미팅. ©Newsjeju
▲ 지난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B2B 비즈니스미팅. ©Newsjeju

또한, 해외에서는 대만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이지트래블(Ez Travel), 홍콩 유명 온라인 여행사인 클룩(KLOOK), 일본 내 크루즈 전문 차터 여행사인 한큐 여행사, 제주와 쿠알라룸푸르를 직항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지역의 에어아시아X 등 총 6개국에서 42개사의 크루즈 및 여행 전문 업체들이 참가해 도내업계와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8월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사전 신청을 통해 총 112개 크루즈 관련 기관 및 도내 업체들이 등록, 현재 201건의 미팅이 매칭됐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은 현장에서도 추가로 신청이 가능하며, 지난해 현장에서는 56건의 등록이 이뤄졌다.

이에 올해도 현장에서 약 50건 이상이 추가될 것으로 보여 3일 동안 총 250건 이상의 미팅이 진행돼 전년대비 약 25%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2019 제주국제크루즈포럼 포스터. ©Newsjeju
▲ 2019 제주국제크루즈포럼 포스터. ©Newsjeju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