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보호 중인 개에게서 치명적인 '개홍역바이러스' 감염돼

▲ 제주 동물보호센터. ©Newsjeju
▲ 제주 동물보호센터.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가 22일부터 9월 4일까지 약 2주 동안 개방이 전면 중단된다. 이 기간 동안 분양도 이뤄지지 않는다.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개)에게서 전염성과 치사율이 높은 '개홍역바이러스(CDV, canine distemper virus)'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질병확산 방지와 보호 중인 동물에 대한 일제 검사를 실시하기 위한 조치로, 이 기간 중엔 유기동물 입양과 일반인의 방문이 중단된다. 이와 함께 해당 기간 동안 센터 전체 구역에서 방역이 이뤄진다.

허나 그 외 업무인 구조 유기나 유실 동물 입소 및 반환업무는 정상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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