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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한 서귀포고 관악단 윈드오케스트라. ©Newsjeju

서귀포고등학교(교장 정성중) 관악단인 윈드오케스트라(지휘 임정희 교사, 단원 57명)가 지난 20일(화)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 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고등부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귀포고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이날 참가한 전국 13개 고교 중 12번째로 무대에 올라 이번 대회의 지정곡인 아리랑 겨레(작곡:이문석)와 독일 소설인 ‘마녀와 성자’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곡인 The witch and the saint (작곡:Steven Reinekc)를 웅장하고 고운 금빛 관악 선율로 대회장을 수놓았다.

이번 수상은 첫 출전이라는 데에서도 놀랄만한 성과지만 대회에 참가한 13개교 중 서귀포고를 포함해 일반고교는 3개 학교만 출전했다는 점이다.

한편, 서귀포고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008년 창단돼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자율동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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