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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협과 한라자재 영농사업단은 지난 23일 농협 조합장실에서 ‘재해 재난 복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 남원농협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태풍, 돌풍, 폭설,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시설물 복구에 나서기로 협의했다. 

재난 발생 시 남원농협은 농업인조합원의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한라자재 영농사업단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남원농협 김문일 조합장은 “농협과 한라자재가 하나가 돼 농업인조합원의 재해,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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