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개소 대상 8월부터 12월까지 실시

제주시에서는 교량 및 옹벽에 대해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정기안전점검 대상으로는 1종·2종(교량5개소, 옹벽3개소), 3종(교량 110개소)등 총 118개소에 대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다.

2019년 상반기 안전점검 결과 국부적 균열 및 경미한 부식, 미세균열 등 시설물의 손상 및 결함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판단돼 하반기 정기안전점검 실시 후 2020년 상반기 중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올해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자해 8개(달무육교 외 7개소) 교량을 대상으로 균열 및 신축이음부 보수, 난간 재설치 및 배수구청소 등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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