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제16회 한여름 밤의 미니콘서트’가 지난 25일 일요일 지역주민과 관광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동홍동주민센터(동장 양창훈)에서 주최하고 동홍동연합청년회(회장 곽정원)가 주관한 미니콘서트에서는 물총놀이를 시작으로, 물 속에서 진행되는 레크리에이션, 음료수 빨리 마시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뒤이어 청소년 댄스팀이 그 동안 쌓았던 춤 실력을 뽐내 큰 환호를 받았다. 또한 연예인 ‘김민교’의 레크리에에션 초대가수 ‘써니힐’, ‘맨삼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며 콘서트 분위기를 돋우었다.

양창훈 동홍동장은 “무더운 여름 지친 일상을 떠나 가족, 이웃들이 함께 즐기는 미니콘서트”였다며, “앞으로도 한여름 밤의 미니콘서트가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