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국가 맞춤형 지원으로 미국 등 양질의 해외 일자리 매칭 완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글로벌 인재 맞춤형 일자리 지원이 결실을 맺고 있다.

JDC는 ‘제2기 JDC 글로벌 인재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이하 JDC 글로벌 챌리저 2기)’ 연수생 50명이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 희망국가의 회사에 취업했다고 26일 밝혔다.

JDC 글로벌 챌리저 2기에서 JDC는 제주청년들의 안정적인 양질의 해외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총 5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결과를 냈다.

JDC는 지난해부터 미국, 베트남을 포함해 총 6개 국가에 마케팅, 회계, 물류, 디자인, IT, 프론트데스크 등 참가자가 희망하는 분야를 맞춤형으로 발굴했다.

JDC는 참가자에게 집체 국내교육과 항공권, 비자, 보험 비용 등을 지원했고 현지 과제수행을 위한 체재비 등을 제공했다.

추가적으로 해외 적응이 필요한 해외 초기 출국자들을 위해 베트남에서 어학 및 직무교육을 제공했고, 단순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해외 일자리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해외취업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제주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더욱 고도화하고 희망 국가의 기업 매칭 등 맞춤형 지원에 심혈을 기울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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