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나무 숲학교' 학생들이 지난 17일 한라생태숲 내 혼효림 정자에서 숲체험 활동을 가졌다. ©Newsjeju
▲ '생명나무 숲학교' 학생들이 지난 17일 한라생태숲 내 혼효림 정자에서 숲체험 활동을 가졌다. ©Newsjeju

'생명나무 숲학교'의 학생들이 지난 17일 한라생태숲으로 체험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너무 더운 날씨로 인해 야외 체험 대신 생태숲 혼효림 내 정자에 모여 앉아 다양한 놀이를 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초등학교 1학년생부터 고교생 2학년까지 11명의 아이들은 한라생태숲 숲해설사 2명의 진행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팀을 나눠 윷놀이와 딱지치기 등의 놀이를 즐겼다.

이날 활동엔 자원봉사자 4명이 함께해 진행을 도왔으며, 절물자연휴양림에서 활동비를 지원했다.

한편, 믿음교회 박민수 목사가 이끌고 있는 '생명나무 숲학교'는 지난 2017년 5월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주 토요일에 아이들의 숲체험 활동을 지원해 주고 있다. 

자신이 운영하는 교회에 다니던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중심으로 1기가 구성돼 활동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3기 활동이 이어져 오고 있다.

▲ '생명나무 숲학교' 학생들. ©Newsjeju
▲ '생명나무 숲학교' 학생들. ©Newsjeju
▲ '생명나무 숲학교' 학생들. ©Newsjeju
▲ '생명나무 숲학교' 학생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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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나무 숲학교' 학생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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