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현고등학교 교악대. ©Newsjeju
▲ 오현고등학교 교악대. ©Newsjeju

제주 오현고등학교 교악대(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22일 제17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고등부 우수상(2등상)을 수상했다.

춘천시에서 주최하고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경연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고등학교 교악대 총 27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곡으로 오현고등학교 6회 졸업 동문이자 작곡가로 활동중인 이봉주 선생님의 행진곡 ‘샛별’을 연주해 동문과 재학생이 음악을 공유하고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를 보여주었으며, 자유곡 ‘Machu Picchu’를 연주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제주 오현고등학교는 1951년 개교 이후 이듬해 1952년에 교악대가 창단됐다. 6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현재는 교악대 담당이자 지휘를 맡고 있는 강선영 선생님의 지도아래 약 60명의 재학생들로 구성돼 도내 연주회는 물론, 도외 행사와 각종 대회에 참가해 제주 관악의 위상과 오현고등학교 교악대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