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부터 민원서류 발급으로 농번기 주민편의 제공

▲  ©Newsjeju
▲ ©Newsjeju

한림읍사무소(읍장 홍경찬)에서 지난 5월부터 추진중인 ‘1시간 더 열린 굿모닝 민원실’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시간 더 열린 굿모닝 민원실’은 한림읍의 주요재배 농작물인 양배추, 브로콜리 등의 묘종 파종시기에 따른 농번기 및 폭염피해가 예상되는 본격 하절기를 맞이해 근무시간(09:00∼18:00)대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 및 어르신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오전 8시부터 민원실을 운영해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한림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발급가능한 서류로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및 지적도 발급은 물론,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발급 등의 민원신청도 가능하다.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이 시책은 하루 평균 3건 이상 꾸준히 주민들이 근무시간 전에 민원실을 찾고 있으며, 8월 현재까지 증명발급 304건 주민등록 신고 72건을 발급하여 주민편의를 위한 맞춤형 시책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고 있다.

홍경찬 한림읍장은 “앞으로도 주민중심의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