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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귀포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사장 고광희)은  28일(수)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발기인 및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설립취지 채택, 이사장 및 임원 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등 8개의 안건을 심의하여 추진단의 기틀을 마련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9년도 농촌 신활력 플러스 전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하여 침체된 서귀포시 감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서귀포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서귀포시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 및 관리를 총괄적으로 담당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 조직으로 감귤본색 복합상품 개발·운영, 통합마케팅 운영, 참여주체 역량강화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고광희 신임 이사장은“이번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감귤농가의 소득증대와 감귤가격 안정 등에 기여하여 서귀포시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추진단에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을 이끌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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