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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2동주민센터 주무관 강경표

지난 11월 시민아젠다 선정 및 선포식을 시작으로 일도2동에서도 올해 1월 13개 단체들과 활동협약서 체결을 맺고, 환경·교통·도로질서 분야에서 자생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도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하여 불법행위에 대하여 일제 단속 및 정비를 해 나가고 있다. 지난날에 비해서 많이 나아지고는 있으나 그 동안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시민의 인식 부족으로 도로의 사유화 및 불법점유로 인한 미관 훼손 등 불편함이 곳곳에 남아있다.

기초질서 지키기는 우리 모두의 약속이다.

우리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기초질서 지키기 3개 분야에 대해서 우리 서로가 지켜야 할 행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로, 환경질서 분야이다.

환경질서의 중점단속 대상은, 쓰레기종량제 규격봉투 미사용 및 혼합 배출행위, 클린하우스 등 지정된 장소 이외에 생활쓰레기 배출행위, 공공장소에 담배꽁초 등 투기행위, 축제장·장례식·예식 등 행사장, 커피숍 등 1회용품 사용안하기이다.

둘째로, 교통질서 분야이다.

주변 주차장 이용·걸어서 이동하기, 인도나 횡단보도 위 주·정차 안하기, 조금 불편하더라도 자동차는 지정된 주차장에 세우기, 걷기·자전거타기, 대중교통 이용의 생활화하기이다.

셋째로, 도로질서 분야이다.

도로질서의 중점단속 대상은 상가 앞 노상 식탁·광고물설치, 내 집 앞 도로위 물건(물통, 폐타이어 등) 안두기 이다.

기초질서는 지키기는 생각만큼 그리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우리들이 조금만 신경쓰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올바른 주·정차로 질서 정연한 도로,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내 집 앞 도로 위 물건 미적치로 깨끗한 도로질서 등이 모든 이들을 미소짓게 할 것이다. 우리들 모두의 힘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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