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추석 명절 불량 계량기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의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9월 4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제수용품 등 상거래가 활발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 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사용오차 △위변조 △영점조정 △정기검사여부 △저울 훼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고의적인 저울 위변조 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고, 고의 또는 과실이 확인되지 않은 불합격 사항은 사용중지 표시증 부착 후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서귀포시는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 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