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복싱협회가 주관하는‘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 복싱대회’가 오는 31일에 제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중·고등학생부 체급별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 도내 중·고등학생 16명(중학교부 6팀 14명, 고등학교부 2팀 2명)이 참가해 강인한 정신력과 굳건한 체력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복싱을 보여 줄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실력을 펼치고 학생 건강 체력 증진은 물론 평생 체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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