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제주시 탑동 방파제 인근을 산책하던 60대 여성이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밤 11시10분쯤 김모(63. 여. 제주시)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어젯밤 11시5분쯤 탑동 바다에 빠졌다. 주변 사람들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은 구조 후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관계자는 "현재 김씨는 호흡과 맥박이 정상 회복했다"면서도 "폐렴증세가 있어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