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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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도서관(관장 김철용)은 2019년 치매안심센터「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했다.

조천읍도서관은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지정에 따라 종합자료실내에 서가형으로 치매정보코너를 마련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는 치매관련 도서와 간행물, 홍보물 등을 비치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과 관련된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급속한 고령화의 진전과 함께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치매에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사전에 치매 예방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기반으로 치매관련 정보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을 위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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