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새마을부녀회 50명, 서귀포시 공무원 10명 합동

서귀포시는 30일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와 합동으로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안하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 규제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올해 집중적으로 장바구니 사용 홍보 등 자발적인 소비자 실천 운동을 전개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4번째 열린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공무원 10명, 새마을부녀회 회원 50명이 효돈 하나로마트와 일대 상가 출입구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 홍보물과 대용품인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약 1시간에 걸쳐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현금영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다운 제주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길은 무엇보다 “우리 가정에서부터 1회용품 안쓰기 운동을 실천하는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비닐봉투를 비롯한 1회용품 안쓰기 운동에 새마을부녀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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