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어업인에게 올해 3월부터 시행한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하반기에 추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반기에 1150명의 여성어업인에게 1인당 13만 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제공해 왔고, 신청수요가 증가하면서 추경예산을 통해 40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추가 지원된다.

여성어업인을 위한 행복바우처 카드는 문화, 스포츠, 여행, 공연, 서점, 음식점, 미용원 등 총 38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상반기에 지원받지 못한 도내 거주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여성 중 어업경영체로 등록되거나 어업인확인서를 발급받은 자다.

신청접수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되며, 대상자로 확정되면 9월 중순부터 해당 소속 수협에서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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