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제주국제크루지포럼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미팅. ©Newsjeju
▲ 제7회 제주국제크루지포럼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미팅. ©Newsjeju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역대 최고로 많은 비즈니스 미팅이 성사됐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총 3일간 진행된 비즈니스 미팅엔 크루즈와 관계된 국내·외 119개 기관이 참석해 237건의 미팅이 이뤄졌다.

대만 이지트래블(Ez Travel) 차원래 총감은 “지난해 행사 때 본사 관계자가 비즈니스 미팅에 참석했었는데 당시 많은 도내 업계를 만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좋은 기회를 갖게 돼 올해도 참석하게 됐다"며 "올해 역시 많은 업계를 만나 제주 관광에 관한 최신 정보를 얻어 제주 상품 구성 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는 “해외 마케팅의 기회가 적은 도내 업계를 대상으로 한 행사에서 다국적 관계자와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에 구축된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겠다"고도 이번 참가 소감을 전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비즈니스 미팅이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사의 주요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