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산 감귤 유통질서 확립에 필요한 조사 및 확인 활동을 할 감귤 유통지도 단속요원 12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제주도에 주민등록이 등록된 만 18세 이상 도민으로, 제주도 기간제 근로자 취업규정 제9조에(채용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하고 기타 법령에 의해 응시자격을 정지당하지 아니한 자 등은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감귤 유통지도 단속요원 지원 신청은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채용될 감귤유통지도 단속요원은 서귀포시 관내에 배치될 예정이며, 비상품 감귤이 유통되지 않도록 선과장 등을 방문해 현장 점검 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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