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22개공동체 1억 원 지원

▲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소도리쟁이. ©Newsjeju
▲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소도리쟁이. ©Newsjeju

제주시는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총 40개 공동체 중 22개가 선정돼 5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사업범위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공동체로 개소 당 사업비는 500만 원 범위 이내이며 ▲ 문화예술 재능공유 ▲ 취약계층 지원 ▲환경개선활동 ▲ 주민 여가활동 등 4개 분야에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 마을전문가 그룹과 공동으로 「워킹그룹과 함께 찾아가는 마을 공동체  현장 컨설팅」을 운영하는 한편, 오는 12월에는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공동체간의 상호 토론 및 의견 교류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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