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 확산 및 내실화 기대

▲  ©Newsjeju
▲농협제주지역본부는 지난 3일 관내 명예이장 및 마을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농협 명예이장 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Newsjeju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지난 3일 농협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명예이장 및 마을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농협 명예이장 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관내 43개 마을 명예이장 중 농촌마을과 교류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명예이장 5명과 농협중앙회 백희병 부본부장을 포함해 6명을 위원으로 신규 위촉하고 위원 중에서 ㈜한라산 현재웅 대표이사를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명예이장에는 ▲(주)한라산 현재웅 대표이사 ▲농협자산관리제주지사 이동구 지사장 ▲㈜제주비료 이용민 대표이사 ▲극악단 가향 전병규 대표 ▲㈜경농제주지점 이종 지점장이다.

변대근 본부장은 “2016년부터 전개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이 농촌마을에 많은 활력을 주고 있어 운동에 동참해 주신 명예이장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이 더욱 확산 되고 내실화 될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명예이장 협의회는 명예이장간 도농교류 확대를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의 사회적 붐 조성을 위한 구심점 자문 홍보 역할을 해 지역실정에 맞는 기업 마을간 교류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