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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1동 통장협의회장 양승훈

제주 최초의 신도시 개발지역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통장활동을 5년째 하고 있다.

통장협의회에서는 각종 공익활동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정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무너진 기초질서 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2018년 말부터 시민주도의 기초질서 지키기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일회용품 안 쓰기,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및 불법투기 안하기와 주변주차장 이용 시 걸어서 이동하기, 인도․횡단보도 위 주정차 안하기, 상가와 내 집 앞 도로 위 물건적치 안하기 등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삼도1동도 점점 달라지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1만 4천명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지역의 통장님 18명이 있으며, 매주 기초질서 지키기 활동의 일환인 지역주민 홍보와 계도 및 단속활동을 꾸준히 해왔고 지금까지 35회 총347명이 참여 하였다.

특히 환경 분야가 처음 시작 했을 때와 많이 달라졌는데 클린하우스 도우미분들과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로 정말 깨끗해진 클린하우스들을 볼 수가 있어 지역이 변모하고 있음을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불법적치물 단속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마찰을 빚을 때도 있지만 지역을 위한 최선의 방향을 찾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더욱 더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또한 조금씩 양보하고 제주시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행복한 공동체 사회를 위한 착실한 발판 마련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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