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월 3회 운영, 초등학생 대상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운)은 3 ․ 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제주 항일운동 발상지를 견학하는 ‘2019년도 항일운동 유적지 탐방 박물관 학교’ 프로그램을 9월과 10월에 걸쳐 3회 운영한다.

이번‘2019년도 항일운동 유적지 탐방 박물관 학교’는 법정사 인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현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학급단체 단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 항일운동 역사에 관심을 유발하고 직접 체험을 통해 배움으로써 한국인과 제주인으로서의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그리스 신화를 배우며 인문학적 시야를 넓히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박물관 학교는 각급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박물관에서 45인승 차량 1교당 1대를 지원한다. 학기중 운영하며 현장학습일정에 따라 운영일은 조율하며 참가학생 인원은 30명 내외, 인솔교사를 정해서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공문으로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문 및 제주교육박물관 홈페이지(http://jjemuseu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탐방 박물관 학교를 통해서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역사를 배우며 시야를 넓히고 제주 항일역사를 배우며 제주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며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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