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지원(KAIST, 한예종), 소셜벤처(낭그늘)과 시너지 기대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6일 오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세미양빌딩에서 도내·외 취업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J-CUBE’ 개소식을 진행했다. ©Newsjeju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6일 오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세미양빌딩에서 도내·외 취업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J-CUBE’ 개소식을 진행했다. ©Newsjeju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6일 오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첨단과기단지) 내 세미양빌딩에서 도내·외 취업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J-CUBE’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주도 관계자를 비롯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제주시험연구센터 등 도내 창업 환경 조성에 협력하는 기관들과 민간기업, 제주스타트업협회, 제주혁신성장센터 입주기업, 도내 대학생 및 JDC 시민참여혁신단 등이 참석했다.

JDC는 도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복합적인 일자리 지원 공간 조성을 기획해 지난 8월 초 외부 전문기관과 위탁운영사업 협약을 체결해 진행해 왔다.

J-CUBE는 교육실, 세미나실, 미팅룸 등 비즈니스 및 교육을 위한 공간 외 휴게실, 라운지, 윈도우 카페, 리셉션 바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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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취업·창업 복합 지원 공간(J-CUBE) 개소식. ©Newsjeju

문대림 JDC 이사장은 “J-CUBE는 제주혁신성장센터 입주기업들과 협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모델로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이곳에서 시작하기를 희망한다”면서 “J-CUBE를 활성화해 도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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