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서귀포시 표선면 허연일 팀장, 본상 및 장려상 각 2명 선정돼

▲ 2019년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 사진 왼쪽 상단부터 대상 허연일, 본상 문성미, 홍은주, 장려상 송은아, 양용준. ©Newsjeju
▲ 2019년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 사진 왼쪽 상단부터 대상 허연일, 본상 문성미, 홍은주, 장려상 송은아, 양용준. ©Newsjeju

2019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대상에 서귀포시 표선면의 허연일 맞춤형복지팀장(사회복지 6급)이 선정됐다.

본상엔 제주시 주민복지과 문성미 주무관(사회복지 7급)과 제주시 봉개동 홍은주 주무과(사회복지 7급)이, 장려상엔 서귀포시 기획예산과 송은아 주무관(사회복지 7급)과 제주자치도 본청 장애인복지과의 양용준 주무관(사회복지 7급)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허연일 팀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본상 수상자인 문성미 주무관은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추진해왔으며, 홍은주 주무관은 위기 가구에 대한 가정방문 및 상담으로 위기상황 대처 업무 공적이 인정됐다.

또한 장려상 수상자인 송은아 주무관은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했으며, 양용준 주무관은 제주형 장애인복지 체계 마련과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구축을 위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시상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제주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이뤄진다.

수상자에겐 표창과 함께 대상 60만 원, 본상 각 40만 원, 장려상 각 3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에 추진되는 복지시스템 선진지 견학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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