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을 시작으로 12월초까지
초등학교 22개교, 중학교 4개교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읍·면지역 초·중학생들을 위해 초등학교 22개교, 중학교 4개교에 오는 12월초까지 '2019 하반기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실’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읍·면지역 초·중학생들의 문화감수성과 향유력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교실 강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는 △가마초(종이접기) △가파초 △성산초(통기타) △보성초 △하원초 △하례초(오카리나) △예래초(요가) △사계초 △의귀초(공예) △남원초 △대정초(미술) △서광초(클라리넷) △중문초 △신산초 △표선초(캘리그라피) △안덕초 △흥산초(클레이아트) △위미초(방송댄스) △토산초(우쿨레레) △한마음초(사물놀이) △풍천초(POP)가 참가한다. 교과활동, 창의적체험활동, 방과후활동 등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중학교는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한다. △중문중(민화) △성산중(민화, 규방공예) △대정중(플루트,난타) △남원중(캘리그라피, 도자기)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정은수 원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읍면지역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학교의 문화예술교육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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