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기간에 도내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별로 문 여는 병·의원(155개소) 및 약국(171개소)을 지정해 운영한다.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

제주자치도는 도민과 관광객이 언제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휴기간 중 이용이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를 본청과 행정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해뒀다.

또한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나 제주자치도 종합상황실, 당직실, 지역보건소 등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빠른 정보를 안내받으려면 응급의료포털 www.e-gen.or.kr을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 폰에선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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