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은 추석을 맞이해 지난 9일부터 3일간 제주시내 여덟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작은 정성을 모은 성금을 전달한다.

이번 방문은 소외 계층에 대한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9일(월)에는 윤태건 교육장이 ‘홍익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청렴 제주시교육 확산’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위문 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정지원과를 비롯한 제주시교육지원청 7개 부서에서도 소속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위문금을 모금해 지정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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