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부지 포함 14필지, 오는 24일 입찰

제주시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지구내 체비지를 매각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시에서 추진하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화북동 1400번지 일원의 총 개발면적 21만 6890㎡, 사업비는 568억 원, 환지방식으로 9월 기반시설공사 시공업체 선정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환지방식에 따른 사업비 확보 등을 위한 체비지 매각을 위해 지난 9일 공고했으며, 일반경쟁방식으로 낙찰자가 결정된다.

체비지 매각 토지는 호텔부지를 포함한 14필지로 예정단가는 ㎡당 약 207만 원에서 418만 9000원이다.

체비지 매각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3일 오후 3시까지 등록마감을 하고,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입찰 및 낙찰자 결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비지 매각 관련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정보공개 – 부서자료실 – 화북상업지역 검색)에 등록돼 있으며, 도시재생과(064-728-3541~5)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