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까지 신청서 접수..총장상 및 부상 수여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오는 10월9일 대학 인문대학 2호관 세미나실에서 ‘제13회 전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제주대가 주최하고 제주대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는, 573돌 한글날을 맞아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문화를 알리는 취지로 열린다. 

대회 주제는 자유 형식으로, 한국어나 한국 생활과 관련한 내용이면 된다. 행사는 일반부와 대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대회 대상과 금상 수상자나 조선족은 참가할 수 없다. 

시상은 일반부, 대학생부 중 대상(1명)과 각 부문별 금상(1명)·은상(2명)·동상(3명) 등 총 13명에게 이뤄진다. 수상자에게는 제주대 총장상과 10~30만 원 상당의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주대 국어문화원 전자우편(halla2712@jejunu.ac.kr), 팩스(064-726-2440), 직접 방문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제주대 국어문화원 누리집(http://malgeul.jejunu.ac.kr)이나 제주대 누리집(http://www.jejunu.ac.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 문의 = 국어문화원(064-754-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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