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교육청은 17일 오전 10시 탐라교육원에서 초등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를 위한 ‘수학교육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Newsjeju
▲ 도교육청은 17일 오전 10시 탐라교육원에서 초등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를 위한 ‘수학교육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7일 오전 10시 탐라교육원에서 초등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를 위한 ‘수학교육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이 함께 주관하는 ‘2019 수학교육 공감콘서트’는 △국내외 수학교육의 변천을 살펴볼 수 있는 ‘수학교과서 전시회’ △수학적 교구를 활용한 체험 탐구 중심의 수업에 직접 참여하는 ‘학부모 체험수학교실’ △수학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공감 형성을 위한 ‘수학교육 공감콘서트’등 3개의 영역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학교육 공감콘서트'에서는 부산교대 김성준 교수의 ‘체험・탐구 중심 수학교육의 필요성’, 성신여대 임완철 교수의 ‘미래사회의 변화와 미래교육의 사례’특강과 함께 수학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토크 콘서트 및 학부모와 소통 공감 시간으로 이뤄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학교육 공감콘서트’를 통해 수학에 대한 학부모와 공감 형성 및 자녀 수학지도 방법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를 위해 변화된 패러다임에 맞는 바람직한 수학학습 문화 및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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