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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두동 주민센터

현 상 철

도두마을(도두동)은 도두1동, 효동마을, 신사수, 신성, 다호 등 5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3,000여명이 사람들이 오손도손 살아가고 있는 마을로서 제주시의 북쪽에 위치하고 남쪽으로는 한라산을 배경으로 북쪽으로는 태평양과 맞닿아 있는 해안마을로서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도두봉(도들봉)이 있고 오방에서 솟아난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마르지 않는 샘, 신께서 내려 주신 얼음처럼 차가운 오래물이 마을 중심부에 위치하고, 골목길에는 옛 추억과 조상들이 생활상을 엿 볼 수 있는 다양한 벽화들이 병풍처럼 펼쳐있다.

특히 도두봉은 제주국제공항 근처 용담 해안도로와 이호해변 해안도로가 이어지는 바닷가에 위치해 있는 해발 65m의 오름으로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중 하나이기도 하다.

도두동의 역사유적으로 도두봉수, 진지동굴, 도두본향(오름허릿당), 소득ᄆᆞ실, 요매기원 등이 소재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였던 오래물외에도 마구물, 말물, 홀캐물, 엉물 등 용천수가 넘쳐나는 마을이다.

인터넷 네이버, 다음 등에서 도두동이라고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도두동의 맛 집, 도두동 지역소개, 도두 오래물축제를 소개하거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도두동 역사유적, 도두동의 보물인 도두봉, 오래물, 벽화거리와 음식점, 호텔 등이 널리 알려지고 있으며 하루에도 수백대의 관광버스, 렌터카들이 즐겨 찾아오는 곳, 도두봉, 식당, 호텔, 무지개도로 등 관광객들로 넘쳐나는 것을 흔히 볼 수 광경들이다.

예전의 도두동은 공항과 하수처리장이 있어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지역이었으나 지금의 도두마을(도두동)은 도두동의 보물은 많지만 대표적인 도두봉, 오래물, 벽화거리, 역사유적 등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있어 제주여행의 첫발과 마지막을 추억으로 담거나 공항활주로와 한라산, 태평양까지 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로 세계가 주목하는 곳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도두동 보물들을 탐방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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