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와 제주대학교는 18일 오전 11시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상호 협력'에 적극 실행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Newsjeju
▲ 서귀포시와 제주대학교는 18일 오전 11시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상호 협력'에 적극 실행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Newsjeju

서귀포시와 제주대학교는 18일 오전 11시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상호 협력'에 적극 실행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공공분야 보건의료 현황분석과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세부 시행계획 수립 및 추진단 구성과 평가단 운영 지원 등 적극 추진키로 결의했다.

또한, 협약식과 더불어 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은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 △농림식품부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소방안전본부 △응급의료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관계자 등 4개 분과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의료접근성이 부족한 서귀포지역 응급의료체계 및 공공보건의료 기능강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총괄 조정과 중앙-도-서귀포시지역 간 상시적 소통창구 구축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8일 선정된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인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2021년까지 3개년 총 182억원이 투자되며, 그 중 2020년에는 110억5600만 원 예산이 투입돼 공공보건의료기관 기능강화 및 응급환자 이송 역량강화 사업추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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