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보건소는 서부지역 관내 기관 단체 대정농협외 5개소와 치매극복도서관으로 송악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 단체로 지정했다 ©Newsjeju
▲ 서부보건소는 서부지역 관내 기관 단체 대정농협외 5개소와 치매극복도서관으로 송악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 단체로 지정했다 ©Newsjeju

서부지역 관내 기관 단체 대정농협외 5개소와 치매극복도서관으로 송악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 단체로 지정했다.

이에 18일 서귀포시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 현판 전달식. ©Newsjeju
▲ 현판 전달식. ©Newsjeju

이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단체로서 적극적인 활동협조 ▲치매인식개선 및 노인인권을 위한 상담·교육·홍보사업의 원활한 상호 협력관계유지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적극 동참하고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오는 21일 치매극복의날 맞이해 치매환자와 가족 간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마련해 상호 이해를 돕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제2회 추억 더하기 행복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 했던 활동들을 사진으로 되돌아보는 회상코너, 추억의 놀이터 & 점빵 운영,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작품전시, 내 마음속의 우울 타파를 위한 웃음치료 등의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받은 치매파트너와 치매 극복선도단체도 함께 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로 진단받은 어르신들이 가정에 머물지 않고 쉼터를 방문함으로써 치매환자들의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증진시켜 치매증상 악화를 지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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