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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소순)는 지난 18일 성산읍 신풍리에 위치한 「어멍아방 잔치마을」에서 다문화 가정 제주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시하고 있는 사업인 다문화 제주 적응 도우미 「ᄎᆞᆷ말로 좋수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 6가구가 참여하여 ‘스카프 감물 전통 염색’ 및 ‘옥돔 빙떡 만들기’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소순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표선면 내 다문화 가정들이 제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제주어말하기,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우리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ᄎᆞᆷ말로 좋수다」사업은 2019년 8~10월 10회기에 걸쳐 매주 수요일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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