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지난 17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탁사무 협의기구를 구성했다.

발전사의 경상정비나 콜센터,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 등 심층논의가 필요한 사무에 대해선 해당기관에서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기구를 구성해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이번 민간위탁사무 협의기구는 정부의 민간위탁 정책추진 방향에 의거, 민간위탁 사무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적정수행 방식 등을 결정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제주에너지공사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1단계 과정에서 노사전문가협의회를 통해 환경미화담당 용역근로자 1명에 대하여 전환 결정을 완료한 바 있다.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 통해 상시지속업무를 수행하는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채용방식 등을 결정하며,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절차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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