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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지난 18일 본사에서 도내 10곳의 마을과 공동체 활동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일 JDC에 따르면 '함께 JDC 작은바람' 이름으로 진행된 협약은 마을 공동체 복원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은 공모로 선정된 ▲동수동 마을회 ▲납읍리 마을회 ▲귀덕1리 새마을회 ▲토산1리 마을회 ▲하귀1리 마을회 ▲장전리새마을작은도서관 ▲상가리 마을회 ▲대정읍 마을공동체 두드림 ▲노형꿈뜰작은도서관 ▲사막여우 더 스토리 등 10곳의 대표가 참석했다. 

JDC는 각 7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 공동체 추진에 따른 콘테스틀 진행해 아수 공동체는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복원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도민들께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환원 사업 고도화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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