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초등학교(교장 양도필)는 오는 26일 제주도내 초등교사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언어습관 개선을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 어울림프로그램’적용 수업공개 및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

지난 8월 20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일부가 개정돼 9월 1일부터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학교장이 자체적으로 학교폭력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학교폭력 학교자체해결제’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제주동초등학교에서는 연구학교 운영과 관련해 진행하고 있는 ‘언어습관 개선을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이 수업 시간에 어떻게 설계되고 진행하는가를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관을 희망하는 도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마감했으나, 당일 접수 및 참관도 가능하다.

수업은 오후 1시부터 1시 40분까지 2학년 1개 반에서 ▲친구에게 힘이 되는 말을 사용하기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2시 40분까지 5학년 2개 반에서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것의 중요성 이해하기 ▲갈등을 해결하는 올바른 대화법 익히기라는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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